프랑스

프랑스의 MOX: 외국 고객 감소에 따른 재평가

(MOX in France: Reassessment as Foreign Customers Fade )

Kingsley Burns

프랑스는 경수로 원전에 사용된 플루토늄-우라늄 혼합 산화물(MOX) 연료 제조와 그 사용에 관한 세계 최다의 연구가 이루어지는 나라이다. 프랑스는 또한 민간 사용 후 핵연료를 상업적으로 재처리하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 보고서는 프랑스의 혼합 산화물(MOX) 연료와 관련된 역사적인 경험, 그 프로그램의 현재 진행 상황과 미래 계획에 대해서 연구한다. 이 연구는 안전과 안보 문제, 경제적 고려 사항 그리고 폐기물 처리에 초점을 맞춘다. 연구를 위한 현장 인터뷰는 2018년 프랑스 현지에서 혼합산화물(MOX) 연료 제조 회사(Orano), the atomic energy commission (CEA), 프랑스 국내 사업체(EDF)의 전, 현직 임원들, 그리고 개인 핵관련 전문가들과 진행하였다. 혼합 산화물(MOX)연료는 전통적 저농축 우라늄(LEU) 의 연소도와 성능에 비등한 결과를 거둠으로써 기술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혼합 산화물(MOX)연료는 저농축 우라늄(LEU)에게 경쟁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드시 혼합 산화물(MOX)연료로 재생되어야 하는 분리 플루토늄을 생산하는 재처리를 이외에는 , 저농축 우라늄의 사용 후 핵연료 폐기를 위한 대안 부족이 혼합 산화물(MOX) 연료와 관련된 프랑스 프로그램의 영구 지속을 이끌었다. 2000년이후 프랑스 재처리와 혼합 산화물 (MOX) 연료 제조에 대한 해외 수요의 급격한 하락은 과잉 설비라는 문제를 만들었으며, 현재 유일한 주요 고객은 EDF 이다. 따라서, 프랑스 정부는 후행 핵 연료 주기의 미래에 대해 재평가하고있으며  미래 재처리에 대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게 해줄 수도 있는 심지층처분장을 위한 시험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